생태
연 8~10세대를 경과하며 교미한 암컷 성충으로 나무 줄기의 거친 껍질 틈새나 지면의 잡초나 낙엽에서 월동한다.3월 중순경부터 월동장소에서 이동하는데 지면에서 지면으로의 이동이 동시에 일어난다.이때 구기자의 눈이나 잡초 등 적당한 먹이를 찾으면 섭식을 시작한다.몸 색깔이 여름형으로 변하면서 2~5일후 부터 알을 낳는데, 월동 성충은 20여일 동안 약 40개 산란하지만, 이 후 세대부터는 30여일 동안에 100개 정도를 산란한다.4~5월에는 지면의 잡초와 구기자나 잡초에서는 먹이상태가 좋은 5월까지는 증가하지만 6월 이후 감소되고 7월에는 극히 밀도가 낮으며 8~9월에 최고밀도에 이르며 11월까지도 높은 밀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9월 하순부터 월동형 성충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가지나 주간을 따라서 이동하며, 대부분 낙엽과 함께 지면에 떨어지는 것들은 낙엽 또는 잡초 등에서 월동한다.그리고 일부는 수확 전에 과실의 꽃받침 부위로 이동하는데 이러한 점박이응애는 크기가 작아서 초기에는 발견하기가 어렵지만, 다발생하여 피해가 심하면 피해를 구분할 수가 있다.본래의 발생 예찰법은 1주일마다 1나무의 사방 신초 중간에서 10잎씩 10나무에서 총 100잎을 채취하여 응애밀도를 조사하고, 잎당 평균밀도가 6월 이전에는 1~2마리, 7월 이후는 3~4마리 이상이면 응애약을 살포하는 것이다.그러나 이 방법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있다.현재는 발생엽율에 따른 잎당 가해밀도 간이추정법이 선호되고 있다.이는 포장에서 확대경을 이용해서 움직이는 발육태의 응애가 1~2마리 이상 발생하는 잎의 비율(발생엽율)을 구하여 평균밀도를 추정할 수 있다.발생엽율이 40%이면 2마리, 60%이면 4마리 정도로 추정된다.다만, 발생엽율이 점박이응애의 경우 85%를 넘으면 즉 잎당 10마리 이상이 발생하면 정확한 밀도추정이 곤란하다.발생예찰 시기는 5월 하순부터 8월까지 나무에서 5~10일 마다 경시적으로 발생밀도를 조사해야 한다.이항축차 조사표를 이용한 방제밀도를 결정하는 방법으로는 최초 주당 4잎씩 수상내 조사위치(X)에서 잎 채취, 총 5주에서 20잎을 조사하여 응애가 서식하고 있는 잎 수를 기록한 후 밀도조사표에서 방제 여부를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