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파밤나방의 성충은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는데, 다른 나방류에 비해 늦은 시기까지 발생 한다.8월 하순부터 10월 하순에 성충 발생이 많아 피해도 많이 발생하며 11월까지도 피해가 나타난다.성충의 산란기간은 5∼8일, 알 기간은 2∼5일, 유충 기간은 9∼23일, 번데기 기간은 5∼14일이다.암컷은 알 무더기로 1,000개의 알을 낳는다.콩, 완두, 무, 파, 양파, 감자, 토마토, 고구마 등을 가해한다.1988년 8월 전남 해남, 무안, 진도 등지의 지황, 배추, 파, 대파 등에 큰 피해를 주었다.발생량은 전남, 경남, 제주 등 주로 남쪽지역에 많으나 중부이북 지역에서도 해에 따라 발생량이 많다.노지에서 1년에 4~5회 발생하며 제주도 및 남부 해안지역의 따뜻한 지역에서는 1회 이상 더 발생할 수 있다.예찰은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발생예찰을 할 수 있다.
피해
파밤나방의 유충은 잡식성으로 채소, 화훼류, 전작물 등 많은 작물을 가해한다.파에서는 잎 속으로 들어가 안에서 가해하고, 결구 식물에서는 결구 속으로 파고 들어가 피해를 주며, 그 외 작물은 잎을 가해한다.2∼3령까지는 집단으로 가해하고 그 후에는 분산하여 가해한다.
방제방법
파밤나방은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해충으로 방제에 어려움이 있어 약제 선택이 아주 중요하다.
합성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수컷 성충을 대량 유살하거나 교미교란법 등 생물적 방제법이 가능하다.
1∼2령의 어린 유충기간에는 비교적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있는 편이나, 3령 이후부터 노숙 유충이 되면 약제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고
한편 줄기 속에 들어가 가해하므로 약제에 노출될 기회가 적어져 방제가 어렵다.
발생 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맞게 살포하여 방제한다.
분포
1926년 황해도와 평안남도에서 사탕무우를 가해한다는 것이 처음 기록이 있으나 그때는 중요한 해충은 아니었다. 1988년 8월 전남 해남, 무안, 진도 등지의 지황, 배추, 파, 대파 등에 큰 피해를 주었다. 발생량은 전남, 경남, 제주 등 주로 남쪽지역에 많으나 중부이북 지역에서도 해에 따라 발생량이 많다.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