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온실가루이는 온실에서 년 10회이상 연중발생으로 피해가 심하지만 노지에서 발생이 많지 않으며, 주로 7~11월까지 발생한다.성충 암컷은 우화한 후 2~3일 이내에 산란을 시작하며 잎 표면에 산란관을 찔러 알을 낳는다.온실가루이는 양성생식과 단성생식으로 번식하며 단성생식의 후대는 수컷이 된다.각 충태의 기간은 30℃에서 알 기간 3.9일, 유충 기간 16.5일, 번데기 기간 5.8일로 알부터 성충이 되기까지 26.2일이 소요된다.성충 수명은 25℃에서 암컷은 30.0일, 수컷은 24.5일이고, 하루 산란수 9.8개, 총 산란수 305개이다.
피해
온실가루이의 기주식물은 우리나라에서 27과 39종이 조사되었으며, 작물의 피해는 유충과 성충이 잎에서 즙액을 빨아 먹어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감로(배설물)를 분비하기 때문에 감로에 의해서 식물체 표면이 끈적거리고 번들거리게 된다.발생 밀도가 높아 감로의 배출이 많아지면 그을음병이 잎 전면을 덮게 되어 광합성과 호흡이 감소되고 심한 경우에는 과실이 썩게 된다.
방제방법
온실가루이는 주로 시설작물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나 노지재배 작물에서는 강우와 저온 등으로 크게 대발생하지 않는다.따라서 소규모 도시 주말농장의 재배 작물에서는 발생량이 적어 방제하지 않아도 된다.하지만 온실에서는 연중 발생하기 때문에 온실가루이 천적인 온실가루이좀벌, 담배장님노린재 등이나 전용약제인 스피노사드 입상수화제(부메랑, 올가미) 등을 사용하여 방제한다.
분포
북아메리카의 서남부지역이 원산지인 온실가루이는 1970년경까지는 아메리카지역, 서부유럽,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이란 등에 분포하였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1974년에 일본의 시설원예 재배지역에서 해충으로 발생이 확인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7년 2월에 수원지방의 스테비아, 라벤다, 일황련, 쥐오줌풀 등에서 피해가 확인되었지만, 이후 완전히 박멸된 것으로 보고되었다가 1983년 10월에 수원의 토마토에서 재발견되었고 주위의 셀러리, 감자, 란타나에서도 확인되었다. 그 후 전국에 확산되어 시설작물의 주요 해충으로 되었다.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