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적 방제
나비목 해충 방제에 활용이 가능한 유기농업자재는 식물추출물인 고삼, 님, 멀구슬, 데리스, 제충국, 은행(잎, 열매), 고추씨 등과 곤충병원성미생물인 비티(Bacillus thuringiensis), 곤충병원성선충(Steinernema capocapsae) 등이 있다.고삼, 님 등 식물추출물은 모시의 큰멋쟁이나비를 대상으로 살충력이 확인된 바는 있으나, 고려엉겅퀴의 작은멋쟁이나비를 대상으로 시험된 바는 없으므로 약효, 약해에 유의하여 사용해야 한다.또한 곤충병원성미생물은 화학약제에 비해 효과의 발현이 늦고 방제효과가 낮은 단점이 있으므로 이에 유의해야 한다.곤충병원성선충은 살아있는 생물이므로 예방 차원의 살포가 아닌 어린 나비목 해충의 유충이 발생되었을 때 살포하여야 하며 햇빛의 자외선에 매우 약하므로 해가 진 직후에 살포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생태
성충은 엉겅퀴, 가시여뀌, 토끼풀, 국화, 코스모스 등꽃에 꿀을 빨기 위해 모이지만 수액에는 모이지 않는다.수컷은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수컷을 내쫓는 행동을 보이며 암컷은 길 위를 낮게 날아다니다가 우엉, 쐐기풀, 엉겅퀴 등의 먹이식물 잎에 앉아 배를 구부려 잎 앞면에 한 개씩 낳는다.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실을 뽑아서 잎으로 고치를 만들고 천적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며 잎을 먹고 성장한다.연 수회 발생하며 주로 5~10월에 초지, 하천변 등지에서 볼 수 있으며 남한전역과 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넘어 유럽까지 세계 공통종으로 북반구와 남반구에 모두 분포하고 있다.큰 무리를 지어 다닌다.
피해
어린신초를 중심으로 잎을 가해하며, 잎을 동그랗게 말고 고치를 만들어 식물의 성장에 피해를 준다.
형태
큰멋쟁이나비와 생김새가 유사하나 전체적으로 좀 더 밝은 색을 띤다. 날개는 주황색 바탕에 검은 무늬가 발달하여 있다. 앞날개의 끝부분은 흑색을 띠며 흰무늬가 다수 있다. 뒷날개 후면에 복잡한 무늬가 있다. 무늬에 의한 암수 구별은 어려우나 배 끝 모양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