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적 방제
나방류 해충 방제에 활용이 가능한 유기농업자재는 식물추출물인 고삼, 님, 멀구슬, 데리스, 제충국, 은행(잎, 열매) 등과 곤충병원성미생물인 비티(Bacillus thuringiensis), 곤충병원성선충(Steinernema capocapsae) 등이 있다.이 허용물질들은 참당귀의 애기잎말이나방을 대상으로 시험된 바는 없으나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배추좀나방, 옥수수 들명나방 등 나방류 해충에 살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식물추출물은 고농도에서 약해를 유발할 수 있으며, 곤충병원성미생물은 화학약제에 비해 효과의 발현이 늦고 방제효과가 낮은 단점이 있으므로 이에 유의해야 한다.또한 곤충병원성선충은 살아있는 생물이므로 예방 차원의 살포가 아닌 어린 나비목 해충의 유충이 발생되었을 때 살포하여야 하며 햇빛의 자외선, 35℃ 이상의 고온 및 건조한 환경에 매우 약하므로 해가 진 직후에 살포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생태
여름 고온기인 7~8월에 성충 발생량이 많으나 국내에서의 발생생태는 밝혀져 있지 않다.일본에서는 년 5회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강원도와 경북의 산간지역에서는 7월 하순에 성충 발생이 많다.흙속의 고치 안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어수리, 당근, 청궁, 당귀, 구릿대 등 미나리과와 산형과 식물의 줄기, 화경, 꽃을 갉아먹으며 들어간다.예찰은 유아등을 설치하고 하단부에 끈끈이 또는 전착제를 섞은 수반트랩을 놓아 유살하여 성충을 관찰한다.
피해
유충은 잎자루 기부와 줄기 사이로 침입하여 줄기와 잎자루를 심식하며 밖으로 배설물을 내므로 피해 부위는 배설물로 인해 지저분하다.개화 전에는 유충이 꽃봉오리에 침입하여 내부를 가해하기도 하며 꽃을 실로 묶고 가해하다가 꽃대 속을 파먹어 들어가기도 한다.피해가 심한 경우에는 피해 부분의 윗부분이 말라죽는다.피해는 6월 상순부터 나타나며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피해가 늘어 나는 경향이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방제방법
유충이 있는 잎자루와 가지를 잘라 없앤다.발생이 많으면 즉시 방제한다.
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