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성충은 30∼35㎜에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고 날개에는 15∼16개의 흰 점이 있다.수컷의 촉각은 몸보다 휠씬 길고 암컷은 약간 길다.촉각 마디 기부는 회백색이다.알은 타원형이고 황백색이며 장경이 약 3.5㎜, 단경이 약 1.7㎜이다.유충은 44∼47㎜이고 납작한 원통형이며 머리는 갈색이고 몸통은 유색이다.
보통 1년에 한 세대 경과하나 2년 1세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성충은 6월 중순∼7월 중순에 우화하여 가해부위에서 탈출한다.탈출한 성충은 수관으로 올라가 수피나 잎을 후식하며 성숙하여 8∼12일경부터 산란하기 시작한다.후식할 때 줄기의 수피를 고리 모양으로 식해하기 때문에 가지가 고사하기도 한다.지표 부근의 수피를 입으로 물어뜯고 수피와 목질부사이에 1개씩 산란하며 한 마리가 하루 평균1∼4개씩 총 30∼120개를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알기간은 10∼15일이고 부화유충은 처음에는 껍질밑에서 식해하지만 나중에는 일단 목질부 깊이 먹어 들어간 후 위를 향하여 먹어 올라간다.침입공으로 톱밥을 배출하므로 발견하기 쉽다.노숙한 유충으로 월동하고 5월에 갱도끝에서 번데기가 되며 번데기 기간은 20∼ 30일이다.
피해
유충이 줄기 아래쪽에서 목질속으로 파먹어 들어가며 톱밥같은 부스러기를 밖으로 배출한다.번데기가 될 시기가 되면 아래쪽 지제부로 이동하여 줄기의 형성층을 식해하므로 피해가 크다.수세가 쇠약해져 나무가 고사하고 바람에 의해 줄기가 부러지기도 한다.성충의 후식 피해는 크지 않으나 잔 가지의 수피를 환상으로 갉아 먹어버리기 때문에 가지가 말라죽기도 한다.최근 아파트단지에 조경용으로 식재된 은단풍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정원수, 과수에 피해가 증가하는 경향이다.
방제방법
하늘소류 피해가 우려되는 사과원은 9월부터 산란부위를 찾아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봄철에 하늘소의 피해상황을 자주 살펴서 줄기 속에서 가해하는 애벌레를 철사나 유기인계 살충제를 사용하여 죽여야 한다.성충기는 심식나방류, 잎말이나방류, 사과굴나방을 방제할 때 동시방제도 가능하다.목질부로 깊이 들어간 유충은 방제가 어려우므로 조기방제가 중요하다.산란은 뽕나무하늘소와는 달리 지면에서 가까운 줄기부위(지제부)에 주로 하므로 피해가 심한 곳에서는 성충이 나타나기 전에 수성페인트를 지제부에서 30㎝ 정도까지의 주간부에 도포하거나 줄기 밑부분에 비닐감기를 하면 산란기피 효과가 있다.
형태
몸빛깔은 검은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몸길이가 30~35mm이며 흰점이 15~16개 있다.
더듬이마디의 각 앞부분, 몸 아랫부분은 흰 털로 덮여 있다.앞가슴 양쪽에는 뾰족한 돌기가 있으며, 더듬이는 몸보다 길어 수컷의 경우 더듬이가 몸길이의 2배에 가깝다.
1마리가 보통 30∼90개의 알을 낳고 난기간은 10∼15일이다.알은 타원형으로 긴 지름이 약 3.5mm에 이르며 황백색이다.
애벌레는 몸길이 44∼47mm이고 납작한 원통형으로 머리는 갈색, 가슴과 배는 유백색이다.
번데기는 다음해 5월부터 번데기가 되며 번데기 기간은 20∼29일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