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뒷날개흰밤나방은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 하순까지 노령유충으로 토양 속에서 흙집을 짓고 월동한다.월동성충은 5월 상순부터 발생되어 주변잡초에서 1세대를 경과한 후 6월 상순부터 고구마 포장으로 이동하여 피해를 주기 시작한다.9월 상∼중순에 발생량이 가장 많고, 10월 중순에는 거의 월동처로 이동한다.25℃에서 알 기간은 4.6일, 유충 기간은 19.2일, 번데기 기간은 20.1일, 성충 수명은 11.1일, 평균 산란수는 219개이며 1세대 기간은 48.5일이다.
피해
고구마에서 유충은 낮 동안은 잎 뒷면이나 줄기에 붙어서 가해를 하기 때문에 쉽게 관찰할 수 없고 고구마 줄기를 헤쳐서 줄기나 잎 뒷면을 관찰해야 보인다.섭식량이 많기 때문에 다발생시 불과 며칠 만에 고구마 잎을 모두 섭식해 수량감소를 초래한다.
방제방법
주로 야산과 인접한 경작지에서 관찰되며 5~10월에 발생한다.
성충은 기주식물의 잎 뒤에 수십 개씩 무더기로 산란하며, 성충과 약충이 무리지어 생활한다.
농작물에서 발생은 많지 않으나, 약충과 성충의 밀도가 높으면 등록된 약제를 농약 안전사용 기준에 맞게 살포하여 방제 한다.
형태
뒷날개흰밤나방(한국 곤충 명집)은 뒤흰날개밤나방(한국 곤충 총 목록)으로도 기록되어 있어 한국명 정립이 명확하지 않다. 어린 유충의 몸색은 짙은 회색 바탕에 등 가운데 세로로 황색의 줄이 있고, 양쪽으로 6개의 점이 있다. 점차 성장하면서 몸색깔은 옅은 회색으로 변한다. 머리는 회색이며, 1∼5령의 크기는 3.3∼53.5㎜이다. 성충은 흑갈색으로 뒷날개의 위와 아래쪽에 흰색 무늬가 있으며 크기는 암컷 20.2㎜, 수컷 18.9㎜이며, 알은 납작한 반원형으로 주름이 있고 산란 초기에는 흰색이나 점차 아래와 꼭지 부분이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전체가 적색으로 변한다. 크기는 직경 0.7㎜이다. 번데기는 밤색으로 크기는 15.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