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번데기와 성충태로 월동하며, 년간 5~7세대 발생한다.성충은 감귤 잎의 뒷면에서 월동한 후 감귤이 발아하면 활동을 개시하여 한다.암컷성충은 주로 밤에 활동하면서 산란하는데, 산란장소로 10~20㎜정도의 어린잎을 선호하며, 생존기간 동안 암컷 한마리가 약 50개의 알을 낳는다.부화유충은 터널을 뚫으며 해면조직을 식해하고 3령유충을 경과하면 잎의 가장자리를 말아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된다.여름과 가을철에 알이 부화하여 성충이 되기까지는 약 2주정도가 소요된다.그리고 대부분의 성충은 1주일 이상을 살지 못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160일까지 살기도 한다.4월경부터 월동성충이 활동을 시작하기는 하지만 봄에는 밀도가 높지 않으므로 봄순에서의 피해는 매우 적고, 7월 하순 이후의 여름순과 가을순에 많이 발생하여 피해를 준다
피해
봄순에도 피해를 주지만 주로 여름순과 가을순에서의 피해가 심하며, 잎맥을 따라 산란하고, 부화유충은 잎의 표피 속에서 엽육을 식해하여 피해를 준다.유충이 식해한 터널은 가는 곡선을 이루며, 피해 받은 잎은 위축되어 기형이 되고, 발육이 극히 저하된다.피해 받은 부위의 상처를 통해 궤양병균이 침입하여 궤양병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된다.
방제방법
봄순에서의 귤굴나방 발생은 무시해도 되고, 여름순 발생시부터 방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새순이 동시에 발생되지 않으면 약제를 살포해도 효과가 크지 않거나 매우 많은 살포 횟수를 요하게 되므로 새순이 동시에 발생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결과모지가 봄에 충분히 확보된 경우에는 방제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유목이나 결과모지의 확보가 불충분한 과원에서는 여름순 발생 초기부터 1주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등록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등록약제 살포시에는 신초발생초기가 매우 중요하므로 여름순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바로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등록약제는 약효지속기간이 긴 침투이행성이 강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속적인 귤굴나방 발생 억제를 위하여 교미교란제를 과원 내부에 설치하면 효과적으로 귤굴나방의 산란을 억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