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방법
벼잎벌레는 연 1회 발생하는 해충으로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단 한번의 약제처리만으로도 충분한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다.감수율 5% 수준에서 방제가 필요한 밀도는 유충 가해 최성기의 피해엽률이 20%일 때이다.산란최성기 및 부화최성기인 못자리 말기와 본답 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거나 이앙시에는 등록된 약제를 육묘상 처리한다.본답에서 유충에 의해 벼 잎에 하얀 피해증상이 나오기 시작할 때 약제를 살포한다.발생 상습지에서는 파종시에 종자분의처리제를 분의처리를 하거나 이앙 전에 입제농약을 육묘상에 처리하여 벼물바구미 등 본답 초기 발생 해충과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생태
벼잎벌레는 연 1회 발생하며, 월동 성충이 5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한 장소에 무더기로 산란하는데, 총 산란수는 100~200개이고 난 기간은 8~10일이다.유충은 5월 하순부터 7월 상순 사이에 발생하며 유충기간은 13~18일이고, 다 자란 유충은 잎 위나 엽초에 백색의 고치를 만들어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된다.번데기기간은 6~11일이다.새로운 성충은 7월 상순부터 나오며, 그 해에는 교미하지 않고 잠시 벼 잎을 갉아먹다가 7월 하순부터 월동장소인 논두렁 또는 논 부근 풀밭의 흙 속으로 이동하여 월동한다.
피해
벼잎벌레는 성충과 유충이 모두 벼의 잎을 가해한다.성충보다는 유충의 섭식량이 많다.잎 끝에서 아래로 갉아먹으며, 잎 표면의 엽육을 갉아먹어 잎 뒷면의 표피만을 남기므로 엽맥과 평행으로 백색 선모양의 식흔이 생긴다.피해 잎은 선단으로부터 갈라지고 갈색으로 변하여 말라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