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방법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잎에 피해를 주고 과실에는 직접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피해가 직접 손실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특히 잎굴파리의 피해는 과거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다.이러한 원인은 자연 생태계에 존재하는 잎굴파리 유충 기생성 천적이 많기 때문이다.특히, 도시 텃밭은 시설과 달리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굴파리민좀벌(Chrysocharis pentheus) 등 토착천적의 접근이 쉬워 잎굴파리의 밀도를 크게 억제한다.따라서 굳이 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할 필요는 없다.
생태
성충은 300~400개를 산란하며, 알은 대부분 잎의 앞면에 산란하지만 뒷면에 산란하는 경우도 있다.알부터 성충까지 발육기간은 15℃에서 47~58일, 20℃에서 23~28일, 25℃에서 14~15일, 30℃에서 11~13일로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모든 기주에서 발육기간이 급격하게 짧아지는 양상을 보인다.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1월 전남광주 광산구 거베라 하우스에서 최초 발견되었으며, 유럽으로부터 화훼류 수입 시 침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국내에서 노지월동 여부는 불확실하나, 시설에서는 휴면없이 연중 발생하므로 15회 이상 발생할 수 있다.
피해
아메리카잎굴파리 성충과 유충이 피해를 주는데, 유충은 잎에 구불구불한 굴(터널)을 뚫고 다니며 엽육을 갉아 먹어 잎에 흰색의 선이 나타난다.성충은 잎에 흡집을 내어 즙을 핥아 먹거나 산란하여 작은 반점을 남기는 피해를 준다.피해가 많을 경우 광합성 능력이 떨어지고, 잎이 위축되며 심하면 잎 전체가 갈색으로 말라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