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환경
맥류 북지모자이크병의 피해는 해에 따라 다르며 지역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어서 1967년에는 0.2~9.6%의 발병률을 보였으나 1975년 안성에서는 47~100%의 심한 피해를 입어 거의 수확을 할 수 없었던 포장도 있었다.중부지역인 경기도, 충청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으나, 남부지방인 전남북, 경남북에서는 찾기가 힘들 정도로 이병주가 거의 없는 편이다.맥류북지 모자이크병은 토양, 즙액, 종자 전염이 되지 않고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F)에 의하여 전염이 된다.
증상
초기 병징은 황백색 또는 백록색의 반점이 새로 나오는 잎에 나타나며 잎집에도 같은 병징이 보인다.병징이 진전되어 심하게 나타날 때는 잎맥을 따라 흰줄무늬가 나란히 생기게 되며 잎의 기부가 흰색으로 된다.초장은 작아지고 잎폭도 좁아지며 가늘어지고, 약한 분얼경이 증가되어 총생한다.초기에 심하게 감염되면 출수하지 못하나, 후기에 감염되거나 증상이 가벼울 때는 출수는 되나 이삭이 충실치 못하며 까락이 굽거나 아래쪽으로 처지는 것이 특색이다.
방제방법
매개충인 애멸구의 서식처인 제방이나 잡초가 많은 넓은 논둑 근처에 보리 재배 포장으로 선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병든 식물은 발견 즉시 제거하며, 매개충을 철저히 방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