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환경
조기조식재배와 재식본수가 많을 경우에 발생이 많으며 토양이 환원상태로 되어 질소, 인산, 가리, 마그네슘, 망간, 철 등이 용탈한 노후화답, 근부를 일으키기 쉬운 이탄토, 양분 유실이 쉬운 사질토, 양분 보지력이 적은 경토가 얕은 토양에서 발생이 많다. 본병은 벼의 전 생육기간을 통해 발병하지만 본답에서는 유수형성기 이후에 갑자기 발병이 늘어난다.잎에서는 하엽일수록 발병되기 쉬우나 벼알은 출수 직후 일수록 발병되기 쉬우며 벼줄기, 벼이삭, 벼이삭줄기, 이삭가지는 출수 후 일수가 경과됨에 따라 발병되기 쉽다.지상 80㎝ 에서 채집한 깨씨무늬병균의 분생포자의 수를 보면 수잉기로부터 호숙기 까지는 적으나 수확기 가까이 되어서 현저하게 많아지고 있다.분생포자의 발아는 20 - 30 ℃ 가 최적이고 3시간에 90% 발아한다고 하였으며, 침입시의 공기습도는 개화기에 70%, 호숙기에 90%를 요구한다고 하였다. 분생포자는 도열병균과는 달리 야간에는 거의 비산되지 않으며, 하루 중 8 - 9 시 이후부터 오후 3시 까지가 많다.포장내에서의 분생자의 비산량은 벼의 성숙기부근에 최고가 되며 상방향의 비산은 바람과 저습도가 필요하며 맑은 날에 많다.병반은 분생포자를 형성하는 일이 없고, 병반 주변의 건전부가 고사해서 처음부터 분생포자를 형성한다.수량에 영향하는 이삭의 최종 발병 시기는 출수 후 25일까지이며, 이삭에 전염원으로 되는 분생포자는 지엽으로부터 3~4 엽위의 병반에서 주로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