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환경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1915년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처음 발생되어 1920년에는 호주 전역으로 확대되었으며, 1990년대에는 세네갈, 인디아, 스페인, 브라질 등 거의 세계 전역에 발생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대부분 시설재배포장에서 발생을 하였지만, 2008년부터 충남 예산, 전남 영광 지역 등 노지재배 고추에서도 큰 피해를 주었고, 각 포장 단위에서 마을 단위로 확산되어 대발생하는 새로운 양상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종자 및 접촉 전염은 하지 않으며, 즙액전염 및 총채벌레에 의한 충개전염이 된다.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해 영속전염을 하며, 매개충인 총채벌레는 세계적으로는 6종이 보고 되었으며, 국내는 꽃노랑총채벌레 등 4종이 국외에서 유입되어 서식하고 있다.또한 총채벌레는 토양 중에서 번데기 및 성충 형태로 겨울기간 중에 존재하므로, 시설재배의 경우 전염원이 늘 만연해 있는 실정이다.국내에 보고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의 기주식물은 고추, 토마토, 감자, 국화, 콩, 땅콩, 알타리무 등 25 종의 작물에서 발생을 하며, 중간기주로는 미국자리공, 별꽃, 쇠별꽃, 큰메꽃, 까마중, 명아주, 털쇠무릎, 계요등, 쇠비름, 박주가리 등 13종이 보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