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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상이 실수했다-나의 실수다.
📓 영농일지 [작물] 콩 [날짜] 2026-07-11 [날씨] 흐림 · 29.0°C · 습도 75% [활동] 병해관찰 --- 콩밭에 풀이 많이 났다 처음 파종후 농약을 했는데도 그렇다 그러다 이재석 사장이 콩밭에 제쵸제를 샬충제로 착각 샇포하는 일이 벌어졌다 대화 도중 동방알라를 샨포했는 말이 나왔고 농약상에서 바스타를 달라고 했더니 동방알라를 주었다는 이재석 씨의 말이 있었다. 생각해보니 나도 바스타를 달라고 했더니 같은 성분이라며 동방알라를 주었었다... 고 생각했다. 다음날 연천농약사에 가서 '바스타 대신 주었던 동방알라를 뿌려도 잡초가 안 죽더라' 고 했더니 여 사장이 '동방알라는 잡초를 죽이는 약이 아니라 싹이 못 나게 하는 약이다'고 했다. 어? 그럼 바스타 달라고 했더니 왜 그걸 주었냐?/ 내가 언제 그걸 주었냐?/ 내가 바스타 달라고 하니까 같은 성분이라며 동방알라를 주었다./ 그럴리가 없다. 아마도 사장님이 말을 잘못했을 것이다./ 아니다. 이건 정확하다. 내가 분명히 바스타 달라고 하니까 사장님이 같은 성분이라며 동방알라를 주었다/ 모르겠다. 그걸 지금 말해봐야 누가 옳았는지 모르는 거니까... 그런 일이 있고 농약상을 원망했는데, 농약 구매한 날짜를 살펴보니 바스타랑 동방알라를 구매했었다. 생각해보니 바스타 성분이 아니라 라쏘 성분과 같다고 했었다. 내 기억력이 떨어져 내가 착각한 것이다. 그래서 라쏘 대신 현가리 콩밭에 바스타와 동방알라를 살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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